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 도로명 사업 중간보고회가 2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지명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중간보고와 도로명 안내시스템 시연, 도로명 심의자료 설명 및 도로명심의 등에 대해 회의가 개최되었다.

시는 도로명은 주간선 도로 12건, 보조간선도로 7건, 소로 685건, 골목길 447건 등 총 1천151건에 대해 심의를 했다.

이번 심의에서 도로명은 다른 도로명과 구별되는 고유명사와 도로를 나타내는 명사로 구성하여 6자 이내로 하고 “로”, “거리”, “길” 등으로 현재 통용되고 있는 있거나 부르기 쉽도록 했다.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공공시설, 문화재, 인물, 화천, 다중이용거리, 마을 등을 인용하여 도로명을 사용했다.

시 조례로 지정되어있는 무학로, 봉암로, 북성로 등 15개소 중 3.15의거탑에서 남성동파출소- 구 동보극장앞 종점까지 남성로로 불리던 것을 역사성을 반영해 “3.15의거 길”로 명칭변경 했다.

또 신설도로에는 구마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시민버스 주차장-가포항 예정부지까지를 “DreamBay로”, 6호광장에서 용마고교-자유역교까지를 “허당로” 등 으로 명칭을 붙였다.

자유무역 정문 다리에서 한진중공업-봉암대교 아랫길까지를 “자유무역로”, 로, 어시장 주의에는 어시장 1에서 9길까지로, 지역적 먹거리 특성을 반영해 “복요리거리”, “아구찜거리” 등으로 각각 명칭을 붙였다.

시는 이번 도로명 심의에 따라 도로명 고시, 이의신청에 대한 도로명 심의 등을 거쳐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 한 후 안내도, 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대민홍보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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