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업무용 메신저, 안랩 스파이제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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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2005-12-20 10:41
서울--(뉴스와이어)--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자사 업무용 메신저인 ‘쿨메신저’에 안철수 연구소(대표 김철수)의 ‘스파이제로’를 탑재해 오는 19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업무용 메신저의 장점과 스파이제로의 기능을 통합해 사내 정보유출을 막고 스파이웨어 같은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는다는 전략이다. 쿨메신저 사용자가 메신저 창에 있는 스파이제로 메뉴 탭을 누르면 사용자 컴퓨터 내의 스파이웨어 존재 유무 검사부터 발견즉시 치료까지 할 수 있고 암호화된 패킷 전송으로 메시지와 파일을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스파이제로가 탑재된 쿨메신저는 안철수 연구소(http://www.ahnlab.co.kr)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서비스로 20인 이상 3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 중 보안을 고려 중이면서도 자금 여력이 여의치 않아 패키지 구매 여유가 없는 업체에 적합한 상품이다. 20유저이상 5유저 단위로 판매되고 1년 간 유저당 부가세 포함 4만4천원에 제공된다. 100인 규모 업체에서 쿨메신저와 스파이제로를 별도로 구매했을 경우보다 년간 최고 44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추후 기존 쿨메신저 사용자들도 고객들이 원할 경우 옵션을 선택하면 스파이제로 서비스 탭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MSN과 같은 일반 메신저는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탭 서비스를 운영한 사례는 많았으나 내부적인 네트워크 안에서만 사용되는 업무용 메신저에 유료형 서비스가 탭으로 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무용 메신저도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MSN이나 네이트온과 같은 개방형 일반 메신저는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의 유입으로 개인 정보 유출 및 회사 네트워크의 속도 저하 그리고 기업의 생산성 감소와 같은 메신저의 역기능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취지로 국내 굴지의 S기업은 사내 업무용 메신저 외의 모든 메신저 사용을 금지시키기도 하는 등 사실상 업무용 메신저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란지교소프트 개요
(주)지란지교소프트(창립일 2015.07.01 / 자본금(10억) / 직원수 104명(2015.7월 기준) / 매출액 107억(2014년) / 인터넷역기능차단 및 업무용솔루션)는 SW전문기업으로서 기업, 학교, 가정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공공기관 레퍼런스 1위 제품인 PCFILTER를 비롯해 업무용 메신저 브랜드 1위 제품 쿨메신저, 60만 가입자를 보유한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솔루션 엑스키퍼, 국내 클라우드형 DLP 시장점유율 1위 오피스키퍼 등 뛰어난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더로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나아가 국내 최고의 SW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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