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택 부사장, 중국 우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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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코스피 004800
2004-10-01 10:11
서울--(뉴스와이어)--효성은 1일 중국 가흥법인의 법인장(동사장)인 조현택(趙顯澤) 부사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중국 우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의상'은 중국정부가 중국의 문화, 교육, 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외국 기업의 경영자와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조현택 부사장은 중국 절강성 가흥시로부터 국가우위장(國家友誼奬) 추천을 받았다.

조 부사장은 효성스판덱스가흥유한공사 법인장으로서 2000년부터 중국 절강성 가흥지역에 스판덱스 및 타이어코드 공장을 설립, 중국 기술인력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중국 화동지역의 유일한 한국학교인 상해한국학교 설립을 위해 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한중 민간협력 관계 발전에 공헌해 왔다.

조현택 부사장 프로필

51년 1월 7일생
69년 부산고 졸
74년 서울대 국제경제 졸
73년 동양나이론 입사
95년 동양나이론 상무
2000년 (주)효성 섬유PG 스판덱스PU사장, 전무
2003년 (주)효성 섬유PG 스판덱스PU사장 겸 폴리에스터원사PU사장, 부사장
2004년 (주)효성 섬유PG 스판덱스PU사장 겸 나이론원사PU사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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