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혼다가 현지시각으로 19일, 태양전지의 본격적인 대량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혼다는 기존 태양 전지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 대신 합금 소재를 이용해 생산 과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50% 가량 줄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차세대 박막 태양 전지(thin film solar cell)를 자체 기술로 개발, 2007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의 차세대 태양전지는 비용 절감 및 배출 가스 저하뿐 아니라 기존의 크리스털 실리콘 태양 전지와 유사한 정도인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는 이를 위해 2002년부터 미국, 태국 등지를 비롯해 일본 내 12곳의 혼다 시설에서 태양전지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 전지의 사용은 지구 환경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나, 이를 위해서는 우선 비용을 낮추고, 전지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혼다가 개발한 차세대 태양 전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기대 되며, 혼다는 대량생산기술 발달과 성능의 지속화 부분이 해결된다면 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태양 전지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혼다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인 FCX를 상용화 시키는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카의 양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 기술의 선두 주자로 앞으로도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태양 전지 산업에 진출한 첫 자동차 메이커로써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의 판매와 생산을 통해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 비전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실행할 것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을 선언한 바 있는 혼다는 이번 태양 전지 사업 진출이 2010 비전 실현의 예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혼다의 태양 전지 생산 공장은 일본 구마모토에 위치할 예정이며, 생산 규모는 연간 27.5 메가와트 달할 예정이다.

<태양 전지 생산 라인 개요>
위치: 혼다 쿠마모토 공장
설립: 2007년 중반 가동 예정
공장규모: 12,000 평방 미터
생산규모: 연간 27.5 메가와트 (가구당 3.5Kw로 계산할 경우 8,000 가구 전력 사용량 해당)
생산/사용: 개인 가정용 및 공공 산업용 태양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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