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R, 국가신용등급 전망상향

서울--(뉴스와이어)--12월 19일 일본계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하였다. * 일본계 신용평가사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엔화채권 발행시 기준설정을 위해 국가신용등급 부여(10.20 재경부를 방문, 점검회의 실시)

JCR은 내수회복 가속화, 안정적인 재정 및 대외 부문 건전성 등을 전망 상향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지적하였다. 아울러, 내년중 유가, 환율 등 대외여건의 급격한 악화가 없는 한 등급 자체의 상향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금번 결정으로 금년 우리나라는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사(R&I, JCR)로부터 모두 전망상향을 달성*하였다.* R&I는 금년 10.7 등급전망을 상향조정(안정적→긍정적)

이는 엔화차입 수요가 있는 우리나라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해외차입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고 * 금년중 사무라이 본드 발행: 산업은행(6월,300억엔), 가스공사(10월,300억엔), 현대캐피탈(3월,440억엔/8월 380억엔)

최근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개선추세*를 가속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금년중 세계 3대 신용평가사중 2개사로부터 신용등급 상향 달성(S&P(7.27): 'A-'→'A', Fitch(10.24): 'A'→'A+')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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