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태국 정보보호 관련기관 고위 실무자들이 우리나라의 앞선 정보보호 인프라를 견학하고 양국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거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은 1일 태국의 정보보호 관련기관인 국립전자컴퓨터기술센터(NECTEC : National Electronics and Computer Technology Center)와 법무부, 법원, 경찰청, 변호사협회 인사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된 태국 정보보호 방문단이 KISA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 센터를 방문,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협력차원에서 한 국가의 관련 실무자들이 이처럼 대거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수준과 대응능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방문단 가운데 테파야욘(Teppayayon) 방문단장(NECTEC 전자거래위원회 사무부국장), 타놈롯(Thanomrod) 대법원 행정처장, 카삼웡짓(Kasamwongjit) 법무부 인권보호국장, 순도손(Soonthornsorn) 경찰청 조달국장 등은 1일 오전 KISA 이홍섭 원장을 만나 KISA의 해킹·바이러스 대응 및 정보보호 관련 법 추진 현황 등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이어 KISA의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KISC), 산업지원센터 등을 견학한 뒤 이날 오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지난 30일 입국했으며 2일 출국한다.

한편 지난 1991년 과학·기술 발전법안에 의해 설립된 NECTEC은 태국 기술과학부 산하 국립과학기술발전진흥원(NSTDA) 내에 있으며 정보보호를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관련 정책개발, 기반시설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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