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 내의 한국Bio-IT파운드리센터 발족

2005-12-20 13: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 윤종용)는 BT(생명공학)와 IT(정보기술) 융합 기술이 세계 경제를 선도할 신기술 핵심전략 산업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제작기술 등 우리나라의 강점인 IT분야의 높은 기술수준과 산업화 수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 선도 산업으로 이끌고자 산업자원부의 “BIT 융합기술 산업화 지원 기반구축 사업”지원으로 “한국Bio-IT파운드리센터”를 발족하였다.

동 센터는 지역 센터 간 산업화 촉진을 위해 수도권(서울센터), 영남권(부산센터), 호남권(광주센터)에 Bio-IT파운드리센터를 구축, 운영하면서 인력, R&D, 관련기업 및 연구소의 기술 인프라와 지역 센터 간 연계를 해 나가기로 하였음

센터 별 역할 및 기능으로는

- 센터 간 사업 연계
· 서울센터(서울대학교 내) : BIT 핵심소자 설계, 제작가공 기술 확보(Chip, LOC)
· 부산센터(부산대학교 내) : BIT 모듈, 진단 시스템 구축(HTS/HCS)
· 광주센터(전남대학교 내) : 휴대용 분석 진단기기 개발, 제조기술(POC, Bio-센서 등)

- R&D 연계 기술지원
· 대학, 센터, 업체 공동 R&D 및 제품 개발

- 지역 기업 사업화 연계
· 기업의 연구, 제품개발, 생산능력을 고려한 지원 시스템

- 산업화 연계 방안
· 시제품 제작 지원 시스템, 시장진입, 수요창출을 위한 제품개발

- 인력양성 연계 방안
· 센터별 인력 특성화 교육, 소자설계, 제조공정 등 맞춤형 교육

한편 진흥회에서는 앞으로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 구축을 위해 기업,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BIT 융합기술의 시장예측 및 국내외 기술동향 분석 등의 분석자료를 세미나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관련업계 및 연구기관에 제시하고 이를 정부의 차세대 핵심 중점개발 과제로 채택을 건의

또한, 수입대체 품목 국산화 계획, 핵심소재 기반기술 접목, 동종기업간 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기술정책/기업 협의회를 구성하여 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해외기관, 연구소 등 기술 및 학술 교류 및 국내 전시회 개최를 통한 홍보, 판로 개척과 주요 핵심기술 및 국내외 전문가 인적자원 현황 등을 DB화하여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관련기업에 적극 제공키로 함

진흥회는 이번에 BIT 융합기술 산업화 지원 기반구축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의 관련기업들이 세계 경제를 선도할 BIT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새 장을 열었 다는대에 그 의미를 둘 수 있으며, 12월22일(목) 서울센터(서울대학교 내,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에서 「한국Bio -IT파운드리 센터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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