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 개발 계획 발표
2006년 2월 8일을 기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될 세컨드 챕터는 기존의 ‘제네레이션’업데이트보다 상위 개념의 업데이트 단위로, '제네레이션' 업데이트에서 볼 수 있었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 플레이가 아닌, '탐험'을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를 재구성해, 이제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방대한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험과 개척’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준비되는 챕터 2에서는 새로운 대륙인 ‘이리아’가 등장한다. 이리아’는 현재까지의 <마비노기>의 세계인 ‘에린’ 전체 면적의 5배 이상 큰 광활한 대륙으로, 유저들은 배를 타고 ‘에린’에서 ‘이리아’로 이동하여 보다 넓은 지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된다. <마비노기> 유저들은 ‘에린’과는 차별화된 분위기의 ‘이리아’에서 또 하나의 다른 게임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에서는 신규 종족인 엘프와 자이언트가 추가되어, 이들 새 종족들과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새로운 종족으로 플레이까지 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제 <마비노기> 판타지 세상 속에서는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탐험 중심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새롭게 펼쳐질 마비노기 판타지 세상 안에서 직접 지도를 제작하고, 유적지를 발굴하는가 하면, 탐사 캠프를 건설하고 고대의 건축물이나 신기한 식물, 동물을 발견할 수도 있게 된다.
<마비노기>는 그 동안 유저들을 위한 빠른 업데이트 주기, 무한 던전 시스템 등 전혀 색다른 게임 플레이 방식 등 한국 게임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차세대 MMORPG로 인정 받으며 유저들 및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 세컨드 챕터 관련 발표는 향후 장기간에 걸쳐 개발자가 의도하는 개발 방향의 마스터 플랜을 먼저 공개하고, 그 약속을 지켜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유저들은 물론 온라인 게임 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마비노기>의 새로운 막인 챕터 2의 모든 개발을 총괄하게 될 이희영 팀장은 “지금까지 <마비노기>를 아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운을 떼며, “앞으로 진행될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온 게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강조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 대상 최우수상, 중국 차이나조이 우수 게임 평가상 등 국내외 게임 관련 각종 상을 석권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는 이제 세컨드 챕터라는 또 한번의 도전적 시도로 또 한번의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일 오전 진행된 바 있는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 발표 간담회’에는 인기 게임 자키 이진희씨가 사회를 진행하고 마비노기걸로 유명한 안효주씨가 참석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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