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메카트로닉스 산업화사업 추진 본 괘도에 올라... 23일 부품산업화센터 기공식

대구--(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역의 기계금속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지역산업진흥사업으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동안 총 사업비823억원(국비602, 시비101, 민자120)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26개 R&D과제를 수행중임과 동시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비롯한 지역 4개대학이 공동참여하여 기술지원사업을 수해 오고 있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내에 CAD/CAE장비를 구축 완료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설계지원은 물론 제품의 구조해석 등에 대한 기술지원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2월 23일(금) 오전 11시 성서공단 내에 있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기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는 건축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2007년 2월 완료예정으로 대지면적 1,600평에 건축 연면적 약 2,680평,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주요시설로는 전자파무향실, 클린룸, 개방실험실, 각종 개발실·연구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허범도산업자원부 차관보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대학 총·학장, 유관기관, 지역의 기업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구축을 통하여 지역 기업들에게 산업체 특화분야 기술개발지원,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연구시설 등을 제공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하며, 대구지역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첨단기술 관련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는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내에 구축된 기계부품소재시험평가센터의 시험장비를 공유할 수 있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위한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되며, 대구신기술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나노, 모바일, 전통생물 등 3개 특화센터와도 근거리에 위치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센터 구축에 따른 유발효과를 보면 생산834억원, 부가가치 331억원, 고용 872명의 효과가 있으며, 대구지역에서의 유발효과는 생산 364억원, 부가가치 135억원, 고용 408명으로 총 유발효과의 41~47%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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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산업지원기계금속과 과장 이시용 담 당 자 박 상 철053-80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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