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스크린도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강 적용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서울 지하철 역사 곳곳이 스크린도어 설치로 승객의 안전을 도모함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정규, 대한전선 상무이사)은 승객의 안전과 환경을 위하여 12월 21일 개통되는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스크린도어 설치에 제작업체와 공동 참여하여 스테인리스강을 시범적용 하였다

스테인리스강을 이용한 스크린도어는 용접, 가공 등의 어려움으로 설치에 번거러움은 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경제적이며, 외장재로서도 미관이 뛰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공공장소의 화재 등 안전과 직결되는 경우 다른 재질에 비해 인장강도, 경도, 내연성 등이 월등히 높아 여러 가지 유리한 장점 등을 가지고 있다.

2004년도부터 서울 지하철 내장재에 대해서는 스테인리스강을 적용하여 객실의자 전량을 스테인리스의자로 교체 중에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스크린도어를 시공할 때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타소재 대비 내·외장장재로 월등히 우수한 스테인리스강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스테인리스강 스크린 도어는 향후 지하철 문화를 안전과 환경위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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