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업계최초 TV용 LCD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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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스피 034220
2005-12-21 10:30
서울--(뉴스와이어)--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具本俊) 가 LCD업계 최초로 TV용 LCD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달성했다.

LG.Philips LCD의 이번 ‘업계최초TV용 LCD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는 LCD 산업의 성장 동력 분야인 TV용 LCD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이 시장 세계 1위에 올라서며 시장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2000년 20.1인치 LCD 160대를 판매하며 TV용 LCD 시장에 진출한 LG.Philips LCD는 2002년에 누적판매 39만대, 2003년 150만대, 2004년 400만대를 돌파했다.

LG.Philips LCD는 이어 2005년 한 해 동안에 무려 60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여 업계 최초로 TV용 LCD 누적판매 1000만대(15인치 이상 기준)의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LG.Philips LCD는 2002년 TV용 LCD 세계 시장점유율 21.1%로 일본 샤프(시장점유율 55.5%)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후 2004년까지 계속해서 세계 2위 를 유지했고, ‘2005년 TV용 LCD 세계 시장 1위’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왔다.

디스플레이서치 자료에 따르면 LG.Philips LCD는 ’0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TV용 LCD 시장점유율 23.0%로 2위 경쟁사(CMO)와 3% 포인트 이상 격차를 유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어, “2005년 TV용 LCD 세계 1등”의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했다.

LG.Philips LCD는 “2005년 TV용 LCD 시장 1등”을 위해 적기 차세대 LCD 생산라인 구축, 고객 다변화, 업계 선도 기술 및 제품 개발과 같이 생산, 영업, R&D을 포함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2년 세계 최초 5세대와 2004년 세계 최대 6세대 LCD 생산라인을 구축해 모니터와 TV용 LCD 패널의 대형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LG전자와 필립스 전자와 같은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 이외에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전략적 고객 관계를 형성하여 전세계 40여 개사가 넘는 TV용 LCD 판매를 위한 고객을 확보해왔다.

또한 2002년 42인치와 52인치, 2003년 55인치 등 세계최대 TV용 LCD 를 연이어 개발하여 선보였으며, Super IPS(In Plane Switching) 광시야각 기술, LED 백라이트 기술 등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TV용 LCD 기술을 선도해 왔다.

21일 경북 구미 6세대 LCD 생산라인에서 열린 ‘업계최초 TV용 LCD 판매 1000만대 돌파’ 기념 행사에서 LG.Philips LCD 박기선 사장은 “LG.Philips LCD가 TV용 LCD를 5년 만에 1000만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LG.Philips LCD를 사랑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항상 고객에게 감사하고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고객 가치 경영의 의미를 강조했다.

2006년 1분기 세계최대 규격의 파주 7세대 LCD 생산라인을 가동하게 되는 LG.Philips LCD는 업계 최초로 6세대와 7세대를 모두 가동하는 기업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6세대에서 32인치와 37인치, 7세대에서 42인치와 47인치 등 생산 라인별로 특화된 TV용 LCD 제품 생산에 집중하여 다양한 고객의 다양한 제품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TV용 LCD 시장 표준화를 더욱 가속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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