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B-boy팀 ‘라스트 포 원’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효성은 21일 마포 본사에서 B-boy팀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라스트 포 원' 멤버들은 향후 1년간 후원금을 비롯해 효성의 기능성 섬유 브랜드인 '에어로쿨' 로고가 새겨진 의류, 차량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B-boy란 브레이크 댄스를 전문적으로 추는 사람을 말하며, '라스트 포 원'은 세계 B-boy월드컵대회라고 불리는 '2005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의 우승팀이다.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최고의 B-boy 팀으로 인정 받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한국의 B-boy들은 서구에 비해 늦게 시작했지만 참신하고 역동적인 공연과 뛰어난 기량으로 급성장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길거리 댄스 문화가 건전한 젊음을 상징하는 주류 코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문화 지원활동이 젊은 층에게 효성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봉규 폴리에스터원사PU 사장은 "우리가 후원하는 라스트 포 원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B-boy 댄서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효성의 에어로쿨이 지향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문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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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홍보팀 한창석 과장 707-7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