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현재 인구 1억 3,500만명 중 불과 81만명이 유선전화를 사용하고 있어 보급율이 100명당 0.5대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로, 이번에 KT의 통신망현대화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유선전화 가입자 100만명 시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관련 통신장비의 해외 수출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이용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양국간 우호관계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베굼 칼레다 지아(H.E Begum Khaleda Zia) 방글라데시 수상을 비롯해 모하메드 아미눌 호크(MD Aminul Hoque) 통신부 장관, 모하메드 말렉 아칸(MD A. Maleque Akhan) BTTB 회장 등 방글라데시 고위 관계자 1,000여명과 한국대사, KT 글로벌사업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방글라데시 수상이 직접 전화 통화를 시연하면서 개통식을 시작했다.
KT 글로벌사업실 김천웅 상무는 “이 사업은 세계 최고수준의 통신망 운영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KT가 해외시장에서 ‘통신망구축’이라는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중요한 사례”라며 “방글라데시의 통신망 확장에 따른 추가사업을 포함해, 동남아지역 등 타 국가로도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방글라데시 통신 현황
ㅇ 통신 주관청 : MOPT(통신부)
- 전국 사업자 : BTTB(국영사업자)
- 지역 사업자 : SRTA(남부 사업자), BRTA(북부 사업자), Rangs Group(WLL 사업권 획득)
ㅇ 전화 보급율 : 81만 가입자(100인당 0.5대)
ㅇ 이동전화 보급율 : 120만 가입자(100인당 0.85대)
- 사업자 : Grameen Phone, Sheba Telecom, Aktel, BTTB(Mobile 부서)
ㅇ 인터넷 가입자 : 6만 ~ 7만 가입자(Dial-up)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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