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스토리지, 8년 연속 세계 1위

뉴스 제공

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12-21 11:09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www.lge.com)가 광스토리지(Optical Disc Drive) 시장에서 98년부터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지키며, 광스토리지 시장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DVD 기록계가 1위에 올라서며 全 제품 1위 석권과 동시에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위업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더욱 치열해진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9%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DVD기록계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을 뿐 아니라 노트북용 슬림형 제품도 30%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급 제품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이로써 LG전자는 판가 하락으로 인해 업체들간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 및 흑자 유지를 통해 독보적인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광스토리지 성공 요인

○ 품질 경쟁력

LG전자는 최고 품질의 광스토리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수준 50% 개선, ▲고객 서비스 요청률 경쟁사 대비 50% 이하로 줄이기 위한 혁신활동인 ‘GQI(Global Quality Innovation) 5050 TDR’을 비롯한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LG전자는 고객 서비스 요청률이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도 품질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제품 적기 출시

LG전자는 지난 199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4배속 CD-ROM 을 시작으로 ‘01년 세계 최초 8배속 슬림형 CD-RW, ‘02년 세계 최고속 48배속 CD-RW, ‘03년 세계 최고속 4배속 슈퍼멀티DVD-W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초·최고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 LG전자는 배속 경쟁이 무의미해진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모든 CD 및 DVD 미디어 기록, 재생이 가능한 ‘슈퍼멀티’ 제품 및 노트북용 슬림형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01년 일본 히타치社와 JV(Joint Venture) 회사인 HLDS(Hitachi LG Data Storage)를 설립, 양사의 기술과 마케팅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주도함으로써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전자 DS(Data Storage)사업부장 류근모 상무는 “DVD기록계 분야에서 진출 2년 만에 1위를 달성한 것이 LG전자가 광스토리지 부문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강조하고 “향후 기록계 및 노트북용 슬림형 제품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차세대 제품인 HD(High Definition)급 제품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