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은 민생국회를 지켜내겠습니다

열흘째 계속되는 한나라당의 명분 없는 장외투쟁에 국회가 멍들고 있다.

우리당은 국민과 함께 한나라당이 국회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장외투쟁과 국회의장실 무단점거로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있다.

장기간 국회 공전을 방치하는 것은 민생과 국정을 책임지는 자세가 될 수 없다.

또한 매년 습관처럼 반복되는 한나라당의 정략적인 국회파행을 지켜보는 것에 인내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국회 파행이 계속된다면, 예산과 법안 처리 지연으로 세금제도가 뒤죽박죽되고, 지자체가 예산집행계획을 짤 수 없게 된다.

이는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충격과 혼란을 주게 될 것이다.

정치권은 이 책임으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우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민생과 국정운영에 대한 무한 책임과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어제 개최된 4당 원내대표회담을 시작으로 민주당, 민노당, (가)국민중심당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화로 국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장외에는 국회 정상화를 기다리는 민생만이 있을 뿐이다.

한나라당은 호남·충청·제주의 폭설 피해 지역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과 부동산 투기꾼들에 의해 좌절되어왔던 서민들의 소중한 내 집 마련의 꿈을 지키는 부동산 후속 입법 처리에 나서야 한다.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은 한나라당 내부의 결정사항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국회 파행은 국민들의 소중한 선택과 헌법에서 주어진 책무를 방기하는 행위임을 깨달아야 한다.

공회전 차량이 공기를 오염시키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처럼공전하는 국회는 정치불신과 국론분열만을 가중시키고,국민의 세금을 축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한 번, 한나라당의 등원을 엄중히 요구하며,우리당은 민생국회,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

2005년 12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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