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도는 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지역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다 예산인 국비 70여억원을 확보, 내년 이를 포함해 모두 96억원의 예산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도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31억원의 사업비보다 3배 가량 많은 액수로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자연생태 탐구·학습 및 생태자료 수집·전시를 위해 건설 중인 곡성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과 해남지역 종합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해남 문화예술회관 등 4개 공공건물의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섬진강 유수를 활용한 곡성 소수력발전 시설 등에 대한 보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기에너지 절감 및 관광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광양시·장흥군 내 노인전문 요양시설과 완도 도서지역 경로당 등 24개 시설에 대해선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이용과 최근 고유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농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과 전국 12%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우·돼지 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볏짚 등 농가 부산물과 축산폐수를 활용한 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7월 경제통상국 내 신·재생에너지팀을 신설하고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한 태양광·풍력·조류 등의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사업을 구상,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지난 11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제1회 지역에너지사업 사례발표’에서 도는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과 ‘나주시 RPF(폐프라스틱 고형연료) 소각열 이용시설’, ‘담양군 담양댐 소수력발전사례’, ‘해남군 생활폐기물소각열 이용시설활용사례’ 등을 발표, 에너지 사업에 있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으뜸 시·도로 선정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과학기술과 061-286-4767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방준환 061-286-206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