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도내 폭설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이 2차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지원단은 비닐, 보온덮개, 절단기 등 모두 1억원 상당의 복구자재 등도 함께 지원키로 해 농가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내 폭설로 인한 피해가 1500억원을 넘는 등 농민들의 시름이 커져 가고 있음에 따라 21일 건설기능공 45명을 포함, 모두 49명으로 편성된 응급복구지원단을 나주, 강진, 영광 등지에 각각 투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3명의 응급복구지원단을 긴급 파견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철거와 보수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절단기 등 복구장비를 지참, 숙련된 작업으로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의 2차 지원은 피해 농가들의 재방문 요청과 함께 서울시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뤄졌다.

특히 이번 지원단은 하우스와 축사피해 복구자재인 비닐 72개 박스와 보온덮개 700롤(roll), 절단용 절단기 333대 등 모두 1억상당의 복구지원 물자를 지원키로 해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비닐과 보온덮개는 피해 시군에 이미 지원됐고 절단기는 공장에서 구입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시군에서 인수하는 대로 피해가 심한 고령 및 영세 농가 등 자력복구가 힘든 농가에 우선 공급하도록 하고 절단기 등은 읍면동의 집중 관리아래 피해농가에서 임대 사용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군인,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체 등 많은 인력이 응급복구에 투입되면서 현재 84%정도 진척되고 있으며 앞으로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군 병력과 의용소방대를 집중 투입해 빠른 시일 내 조치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의 이번 2차 지원은 50개조로 편성,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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