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환자위안의 밤 행사’ 잇따라 호응
이에 이어 12월 21일(수) 오후 1시 건양대병원 정신과병동에서는 교수, 간호사 등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입원중인 환자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정신과병동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자 위안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우리들만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징글벨’ 등 캐롤송을 함께 노래하고 모두가 참여하여 여러 가지 게임을 즐겼다. 이밖에도 많은 상과 상품을 준비하여 환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등 사랑과 정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환자들을 위한 작은 행사들이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간의 서먹하던 벽을 허물고 더욱 친근감을 높이는 자리가 되고 있다”며, “의료진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로 기쁨과 따뜻함으로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건양대병원은 위의 행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날에는 소아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환자 위안행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외적으로는 지역의 사회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yuh.co.kr
연락처
홍보팀 김만식 042-600-8865
-
2013년 2월 11일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