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넥스원퓨처, 함대함 유도무기 발사 시험 성공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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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17:44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산업체인 넥스원퓨처(대표 평석태 www.nex1future.com)가 개발에 참여한 함대함 유도무기가 20일 동해상에서 성공적인 발사시험을 마쳤다.

국방품질관리소(소장 한광문)가 주관한 이번 발사시험에서는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된 함대함 유도무기의 양산성 확인이 이뤄졌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안동만)가 개발을 주도하고 넥스원퓨처 등 국내 방위산업체가 참여한 함대함 유도무기는 지난 96년부터 2003년까지 개발에 성공한 순항 미사일로, 다양한 공격형태는 물론 생존성을 높이는 회피 기동 능력과 전자전 방어 능력까지 보유한 첨단 장비다. 앞으로 한국형 구축함에 탑재돼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넥스원퓨처는 이번에 발사시험 된 함대함 유도무기의 탐색기 및 주요부품 다수의 국산화와 체계 종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유도무기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했다. 함대함 유도무기는 이번 발사시험 성공을 계기로 본격 양산이 추진돼 수입 대체 효과 및 해군의 전투력 강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월 넥스원퓨처가 참여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의 성공적인 양산 품질 입증에 이어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넥스원퓨처는 1976년 금성정밀로 시작, 2004년 7월 방위산업부문이 LG그룹에서 분리된 국내의 대표적 방위산업체다. 넥스원퓨처는 유도무기를 비롯해 수중무기, 항공전자, 레이다, 지휘통제, 전자전, 통신분야 등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제품을 국방과학연구소와 연계해 개발, 생산하고 있다.

LIG넥스원 개요
LIG넥스원은 34년간 방위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아래 설립된 이래 방위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무기체계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정밀타격(PGM), 지휘통제(C4I), 감시정찰(ISR), 전자전(EW), 항공전자(Avionics)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및 국산화를 이끌면서 자주 국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99년 LIG손해보험(옛 LG화재)을 중심으로 LIG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될 때 LG정밀에서 LG이노텍으로 사명이 바뀌었고, 2004년 7월에 다시 LIG그룹으로 편입되면서 넥스원퓨처로, 다시 2007년에 LIG넥스원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LIG넥스원의 R&D인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전체 인원의 40%를 차지하며, 그 중 43%는 석/박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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