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클린 마케팅’ 속에서 실적 상승세
KTF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간의 영업정지와 일관된 클린 마케팅으로 인해 7월과 8월에 순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정지 이후 새로운 요금상품과 휴대폰 등 KTF의 본원적 경쟁력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9월 들어 본격적인 순증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KTF는 요금제 사용 고객 1인당 월 500원을 고구려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고구려 요금, 커플간 평상시 월 1,000분까지 무료통화 및 커플간 심야 시간대 음성통화,문자메시지,사진메일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뉴커플 요금 등 지난 9월 출시한 4개 요금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영업정지 기간동안 KTF의 서비스를 선택하지 못해 기다려 왔던 고객 수요가 9월에 표출된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쟁사의 영업정지에 편승하지 않고 전 임직원과 유통망이 클린 마케팅을 적극 실천한 가운데 얻은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KTF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7월초 제 2기 굿타임 경영의 슬로건으로 선보인 ‘굿타임 파티’가 휴대폰으로 궁금한 노래의 제목 및 가수를 찾아주는 써치 뮤직과 굿타임 우산 캠페인 등 구체적인 서비스로 고객을 찾아가면서, 고객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KTF는 파악하고 있다.
반면, 최근 과도한 보조금 지급 등 사업자의 불,편법 영업 행위가 급감하고 점차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클린 마케팅과 공정경쟁의 정착을 위해서는, 법령이나 약관 등 실효성 있는 정부의 근본적인 규제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 KTF의 입장이다.
KTF는 10월에도 계속 시장을 주도하고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서도 SK텔레콤에서 KTF로의 번호이동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요금상품과 휴대폰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KTF는 근거로 들고 있다.
또한 KTF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통화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굿타임 요금상품’을 계속 출시하는 한편, 이통사업자 중 유일하게 3개 제조사(삼성, LG, 팬택앤큐리텔)의 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300만 화소폰 등 첨단 휴대폰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KTF 고객이 누구나 파티의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굿타임 파티’의 매력적인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전무는 “9월에는 클린 마케팅을 적극 실천한 가운데도, 많은 고객이 KTF의 서비스를 인정하고 선택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10월 이후에도 클린 마케팅의 시장 정착에 앞장서는 한편, 굿타임 파티를 필두로 한 고객 본위의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KTF 9월 실적(세부 수치)
번호이동 : 90,190
010 신규 : 258,165
해지 : 207,587
순증 : 140,768
누적고객 : 11,709,195
※ 해지 내역 : 번호이동 해지 49,794 + 일반 해지 157,793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KTF 판매기획팀 이현석 팀장(02-2010-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