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설 현황 및 기상전망

□ 대설 현황

○ 오늘(21일) 새벽부터 전국에 눈이 내렸으며, 특히 충청과 호남지방에 큰 눈이 내렸다.
○ 특히 오늘 19시 현재까지 하루 동안 내린 양은 정읍 43.7cm, 부안34.0cm , 광주 33.5cm , 순천 29.4cm 등 30cm 이상 내렸으며, 계속 싸여있는 적설값도 정읍 55.0cm, 부안 38.4cm, 광주 33.5cm, 순천 29.4cm를 기록하였다. 특히 정읍(종전 34.6), 부안(종전 14.9), 광주(종전 29.2) 순천(종전22.4) 등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최심 신적설 극값 1위를 경신하였으며, 정읍의 종전기록은 올 12월 4일(34.6)에 기록된 값이다.
※ 주요 지역별 최심적설(21일 0~19시 까지, 단위 : cm)
정읍 55.0, 부안 38.4, 광주 33.5, 순천 29.4, 군산 25.0, 임실 21.5,
서산 9.9, 전주 9.8, 장흥 9.0

□ 앞으로 눈 예상과 기상전망
○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과 상층의 한기 영향으로 충청서해안,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및 을릉도 등 도서지방에서 눈이 내리겠다.
○ 앞으로 전라남북도, 제주도 산간, 울릉도·독도는 5~20cm가 더 오겠으며, 많은 곳은 30cm이상 오겠으므로 이번 총 예상적설량은 60cm이상 쌓이는 곳이 있겠다.
○ 그 외 충청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 지방은 5~15cm가 예상된다.
○ 한편,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이고 육상과 도서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발효중이나 오늘 밤을 고비로 점차 약화되겠다.
○ 기온도 오늘 밤과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 영하 10~20℃로 내려가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

□ 대설 원인
o 우리나라 상공 약 5㎞부근에는 영하 40℃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면서 시베리아부근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여 북서풍의 찬 기류가 계속 유입되면서 찬 대륙고기압에 의한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불었고,
o 서해상으로 강하게 발달한 대륙고기압의 찬공기(약 1.5~3㎞ 상공 영하 10~20℃ 공기)가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면(10℃ 내외)을 만나 수증기를 응결시켜 눈구름대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져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충청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

□ 대설과 한파에 따른 대비
○ 오늘밤과 내일은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쌓이고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으니,
○ 비닐하우스 등 농수산물 시설, 수도관과 각종시설물 등 대설과 한파, 강풍,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라며,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유의가 요망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통보관 허은 (02)2181-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