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현정과 디오스 전품목 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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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김쌍수 www.lge.com)가 디오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고현정씨와 디오스 7개 전품목에 대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은 고현정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존 디오스 2개 품목(냉장고, 김치냉장고) 모델에서 품목을 확장한 7개 품목에 대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고현정씨는 내년에 디오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뿐 아니라 식기 세척기, 와인셀러, 광파오븐, 디오스 컬렉션, 빌트인 등 디오스 브랜드 전품목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감사패 전달은 고현정씨가 지난 2월말부터 LG전자의 ‘디오스 냉장고’모델을 시작으로 ‘디오스 김치냉장고’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면서 ‘디오스’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LG전자가 진행한 고객 조사(정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오스는
고현정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후 경쟁제품에 비해 프리미엄 이미지 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용 고객의 연상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 조사 참여자들은, 디오스는“트렌드에 민감한 신세대 부부들이 사용할 것 같은 브랜드”,”친구 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주방브랜드”,“생활의 여유가 생길 것 같은 주방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고현정씨는 현재 2월에 끝난 드라마 ‘봄날'의 대성공 이후 CF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어 광고계에서 비교 대상이 없는 빅모델로 은퇴전 전성기 이상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고현정씨는 “디오스 광고 덕분에 좋은 이미지를 유지 할 수 있었다”며, “좋은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서 오히려 LG전자에 감사패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는 그동안 디오스의 광고모델로 그동안 심은하, 김희선, 송혜교 등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한 톱스타들을 기용하여 디오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고현정씨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더욱 성숙된‘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 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은 “광고 모델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자 할 때는 처음부터 이미지가 얼마나 잘 맞는가도 중요하 지만, 서로 시너지를 통해 만들어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 나가는 모델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