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찬회는 충남도가 지원하는 2005년 여성발전 복지지원사업으로 한 해 동안 도와 시·군 여성단체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활동계획과 방향정립을 위한 토론과 단체간의 결속강화는 물론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마련됐다.
연찬회 일정을 보면 ▲첫째 날에 공주대학교 김경숙 교수의 “바람직한 여성단체장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에 이어 시·군 여성단체의 사례발표와 화합의 시간을 갖고 ▲둘째 날에는 신혜선 도 간호사회 회장의 “중년의 건강관리”라는 주제의 특강과 시·군 단체의 사례발표, 문화유적지 현장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경숙 교수는 특강에서 “여성단체가 발전하려면 관 주도의 여성단체 활동을 지양해야 하며, 여성단체도 중앙에 본부가 있고 지방에는 지부가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지방분권화 정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단체들의 활동이 불우이웃돕기나 자원봉사, 지역의 행사 참여 등에 집중되어 있으나 전문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여려 연령 계층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특성에 기반을 둔 다양한 영역 및 쟁점의 문제들을 다루어 나가는 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제 실시와 함께 지역의 여성운동도 지역여성과 관련된 현안 뿐만 아니라 생활정치 현안 전반으로 운동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지영애 도 여성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여성단체활동은 민족해방으로서의 활동기(개화기-일제시대)를 거쳐 90년대 이후에는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어 각 분야의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분권화시대에 맞추어 여성단체가 지자체의 정책 파트너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여성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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