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단편영화 ‘애니필름’ 공개
애니콜을 소재로 제작한 영화 「애니필름」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했던 뮤직비디오 '애니모션'을 비롯, 뮤직드라마 '애니클럽', 추리드라마형식의 '애니스타일'에 이어 삼성전자가 전세계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애니필름」은 8분 길이의 단편영화 세 편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인터렉티브 필름(interactive film)' 등 모두 4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들 영화에서는 '블루블랙Ⅱ(D600)', '3기가 수퍼뮤직폰(i300)' 등 삼성의 최신 프리미엄 휴대폰들이 사건 전개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어 삼성 휴대폰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는 것이 특징. 단편영화 두 편(제목:'Across the hall')은 각 8분 분량 시리즈물로 자신의 약혼녀를 의심하는 한 남자가 절친한 친구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또 다른 단편영화(제목:'GiGi')는 어리숙한 남자가 '지지' 라는 이름의 매력적인 여성과 통화할 수 있는 '꿈의 휴대폰' 덕분에 인생이 달라지는 내용의 8분 길이의 코믹 드라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형태의 '인터렉티브 필름'은 이용자가 6개의 아이콘 중 4개를 고르면 그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독창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컨텐츠이다.
어느 날 밤 클럽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펼쳐지는 조각난 내용들을 조합해 10명의 젊은이들간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풀어가야하는 것으로 색다른 흥미거리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니필름」은 2005년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브로큰 플라워'의 존 킬릭이 제작을 맡았고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감독인 알렉스 머킨, 마크 디페 등이 참여해 여느 영화 못지 않은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애니필름」은 멀티미디어기기로 발전하는 휴대폰의 엔터테인먼트적 성격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며, "신선한 발상의 감성 마케팅 기법을 지속 발굴해 삼성 휴대폰의 혁신적인 글로벌 명품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각인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4일부터 전용 홈페이지(www.anyfilms.net)를 통해 시청 또는 휴대폰 다운로드가 가능한 「애니필름」은 글로벌 마케팅 차원에서 영어로 만들어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웹페이지에 접속해 동영상을 즐기거나 PC로 다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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