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중국기업 한국증시 상장 위한 국내 첫 대표주관회사 계약체결
박영석 IB본부장은 “이번 계약의 체결은 현대증권의 중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영업역량과 IPO역량이 결합된 합작품”이라고 설명하고 “2006년에도 향후 거대한 미개척 신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과 IPO 계약을 체결한 ‘심천보덕과기’는 세계적 IT기업인 ‘Intel’의 협력사로 서버의 디자인, 생산, 시스템통합(SI)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 분야 중 국내 시장점유율이 6.5%로 6위(중국기업으로는 3위) 사업자이다.
또한 ‘심천보덕과기’는 자본금 112.8억원으로 홍콩 GEM(Growth Enterprise Market) -미국 나스닥 시장을 모방한 홍콩 증권거래소 산하의 기술주 중심의 제2시장- 에 상장되어 있으며 최근 온라인게임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재 5개의 해외 현지법인 및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증권은 증시 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소 및 폐쇄없이 업무제휴와 기술제공 등의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2억 달러 규모의 중국 부실채권을 인수하여 NPL ABS 660만불 발행에 성공하였고, 8월에는 KRX와 공동으로 북경에서 한국증시 상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중국과학기술증권과 합작투자하고 당사의 IT기술을 제공해 설립한 중국현지 전산개발회사인 신주신룡 네트워크도 안정궤도에 접어들며 수익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내년 금융시장통합을 앞두고 베트남 및 해외 여러국가로의 진출을 통한 해외시장 다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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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각 IPO팀장 02-2014-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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