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정규직 사원 대상 명예퇴직 신청자 접수를 진행했으며, 21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총 86명의 명예퇴직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 명예퇴직 신청을 진행, 총 111명의 명예퇴직자를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인력구조조정을 통해 전체 직원의 약 14%에 해당하는 총 197명이 명예퇴직하게 됐다.
또한 내년 1월 1일 합병 예정인 두루넷 역시 최근 명예퇴직을 실시, 전체 직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68명의 명예퇴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텔레콤과 두루넷을 포함한 명예퇴직자는 전체 직원의 약 16%인 265명에 달한다.
하나로텔레콤은 인력구조조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에 두루넷을 통합하는 법인 출범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조직개편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시내전화 등 핵심사업의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로텔레콤은 또한 노사가 단합하여 비용절감과 수익개선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칠 것이며 현재 시행중인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선,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와 함께 2006년 두루넷과의 통합 법인 탄생을 기념하고 새출발하는 차원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권순엽 대표이사는 “인력 구조조정을 최종 완료함에 따라 향후 회사의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두루넷 통합 작업과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조기에 완료하고, 370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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