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제조합, 보증서비스 확대로 기계업계의 이용률 크게 확대

2005-12-22 17:1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기계류업체는 국내에서 유일한 기계류 전문보증기관인 기계공제조합(이사장 윤영석)을 통하여 저렴한 보증요율과 신용보증한도 확대, 인터넷전자보증 서비스 혜택 등 전문화/차별화된 각종 이행보증을 제공 받음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기계공제조합은 기업의 보증이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금년 7월 1일 기업의 신용보증 한도를 40%까지 확대하고 보증요율도 17%에서 최고 33%까지 인하 하는 등 조합원사에 대한 보증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결과 보증잔액이 전년보다 10.7% 증가한 1조 4,276억원으로 크게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인터넷전자보증서비스는 조합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편리한 보증서비스로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율이 전년 27%에서 현재 46%로 대폭 증가하였다.

기계공제조합은 조합원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금년 10월 1일, 수출관련 이행성 보증에 대한 지급보증을 신설하였고 6월에는 국내 공제조합 중 최초로 전문신용평가기관을 통해 조합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한국신용평가<주> : 신용등급 A+<안정적>)

기계공제조합은 최근의 조합가입 및 보증이용 증가가 그동안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과 안정적인 조합운영의 결실이라 밝히는 한편, 기계공제조합 박양우 전무이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제품에 대해 내년부터 보증료를 할인해 주는 연계보증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제품에 대해 성능보험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증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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