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구미공장에 가면 가정이 보인다
행사 당일 주재임원을 비롯 노조지부장 등이 직접 나서 풍선도 붙이고 폭죽도 준비하는 등 분주하다. 생일을 맞이한 사우들의 헤드테이블을 꾸미는 일도 이들의 몫이다.
매주 목요일 평균 7~8명 정도의 생일자를 대상으로 구내 식당에서 생일케익과 삼페인 등을 준비해 작은 이벤트로 생일을 축하함으로써 가정과 회사가 하나되고 있으며, 구미·인동사업장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서도 생일을 맞는 동료에게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생일파티 이벤트가 임직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으며, 파티가 진행되는 당일에는 주재임원 등과의 대화의 장도 자연스레 마련된다.
최근 생일을 맞이한 데이타케이블팀 전우종 사우는 “솔직히 요즘은 집에서도 생일을 잘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회사에서 이렇게 챙겨줘 고마우며, 사업장의 전임직원들이 생일을 기억해 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흐뭇하고 행복하다”며, “이런 이벤트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철헌 구미·인동사업장 주재임원은 “내년에도 생일파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진정한 家社不二 사업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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