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조사연구 보완용역』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금일 오후 14:00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기본계획을 2006년 1월까지 확정하고, 공사는 1단계로 충북오송과 광주구간을 2015년까지 우선 건설하고 2단계로 광주와 목포구간은 오는 2008년에 공사에 들어가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10조 979억원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오송을 출발하는 노선은 전북 익산 ↔ 광주↔ 목포까지 이어지며, 완공될 경우 서울에서 목포간 운행시간이 현재 2시간 58분에서 1시간 37분으로 단축된다.

이번 발표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금년내에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기본설계와 실시 설계를 병행 착수하여 충북 오송에서 목포구간을 2008년에 동시 착공하여 2015년까지 新線으로 개통되도록 강력하게 요구했던 광주시민의 건의가 반영된 것으로서, 이번 호남고속철의 내년착공계획은 참여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이어 국토균형발전의 올곧은 의지를 보여준 대결단으로서, 낙후된 호남권의 미래발전구상, 즉 문화수도 조성, 전남의 J 프로젝트 등의 정책을 현실화 시키는 큰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접근성의 문제로 인하여 잠재적 가능성만을 평가받았던 국토서남권의 때묻지 않는 관광자원 발굴과 남도의 오감전통문화의 발전동력화 그리고 5.18의 광주정신이 전국화 되는 전기를 맞을 것이며, 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도 수도권 문화수요를 광주에 끌어들이게 됨으로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 광주시는 중부권분기역이 충북 오송으로 결정됨에 따라 천안 결정시 보다 거리가 19㎞ 늘어나게 되고 4분정도의 추가소요 시간이 발생된다고 주장하면서 호남권 철도이용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요금 결정시 천안으로 경유 할 때와 같은 요금을 책정해야 할 것을 건의하여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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