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국 28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포스코 나눔마당’ 동시에 열려
이구택 회장도 몽블랑 만년필 등 6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포스코센터에서 부인 이정란 여사와 함께 직접 고객들을 맞아 물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강창오 사장은 올 한해 동안 임직원들이 적립한 사외강사료 1,650만원을 ‘은빛겨자씨’기금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은빛겨자씨’기금은 아름다운 재단에서 추진하는 기금으로 기초 생활 보장을 받지 못하는 홀로된 노인들에게 생계비로 지원된다.
이날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이구택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포스코는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 남구 행복한 가게에서 류경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일일 판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게와 함께하는 포스코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 도서, 주방용품, 아동용품, 전자제품 등 2,000여점의 재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고 특히 지난 6월 11일 열린 2005포항국제불빛축제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적 40여점도 함께 판매해 그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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