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우에는 2004년말부터 수주잔고가 550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매출액은 830억원대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수요가 풍부하였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주잔고는 2006년 1분기말에는 900억원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6년 연간은 물론,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주잔고가 늘어날 전망이다.
왜냐하면 2030년까지의 전세계 에너지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약 17조 달러가 석유와 가스Infra에 투자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고, 실제 대규모 투자계획들이 속속 발표 및 착공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국제 에너지기관인 IEA의 World Energy Outlook 2005에 따르면 표준시나리오 기준으로 2030년에는 에너지수요가 2004년의 15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석유와 가스산업은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지역에 생산의 주요한 역할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 이유는 MENA는 거대한 석유와 가스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매장량대비 생산량비가 낮고, 금후 25년간의 증대하는 에너지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공급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하였다.
특히,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발전수요가 천연가스 수요증가를 견인하여, 천연가스발전이 2015년에 석탄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러한 예측에 부합하여, 이미 중동지역에서는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및 정제설비 투자에 대한 대규모 플랜트들이 속속 발표되어, 입찰이나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또한, 2006년에 입찰이 시작되는 공사들이 줄을 잇고 있어, 2006년은 석유 및 가스플랜트 수주 호황의 해가 예상된다. 따라서, 연관된 산업들에 대한 발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플랜트 설비에 필수적으로 장착되는 열교환기인 Air-Cooler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공사기간들이 장기간인 점을 감안한다면, 발주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S&TC는 2001년 이후, 약 5년만에 제2의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기간도 장기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실질적인 중동 Oil머니의 수혜자로 2006년부터 부상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서 S&TC는 올해초 수주한 탈질설비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예정이어서, 2006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1,2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또한 꾸준한 단가 인상이 반영된 올해 수주건들이 매출인식됨으로써 한단계 레벨업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러한 실적추정 상향여건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25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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