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임단협 무교섭 타결

서울--(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12월22일(목) 부산 본점에서 노동조합(지부장 신형식)과 2005년도 임금에 대하여 무교섭으로 타결하였다.

노사 양측은 기보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기술금융전문기관으로서 미래 비전실현을 위하여 지난 8월부터 구조조정과 잔여직원 인금반납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어서 임금인상도 무교섭으로 결정함으로써 자구노력과 경영혁신의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5년도 임금인상률은 통상임금의 2.8%로 한다.

둘째, 성과급 차등폭을 1,2급 및 전문인력 ±60%, 3급 ±40%, 4급이하 ±20%에서 1,2급 및 전문인력 ±60%, 3급 ±50%, 4급이하 ±30%로 확대한다.

셋째, 성과급 차등요인에 영업점 경영실적평가 외에 팀 평가결과를 추가하여 영업점 및 팀 성과를 유기적으로 성과급에 반영한다.

넷째, 근무성적 평가항목에 개인별 업적평가 및 보증건전도 평가 등 실적항목을 신설한다.

한편, 지난 10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의 공동 임금교섭에서 2005년도 임금인상률을 3.8%±α로 합의한 바 있으나, 금번 2%대로 결정함으로써 인건비 인상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혁신안을 전격 수용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연락처

인사부 팀장 김진철(051-460-2315)
기보 홍보실 팀장 김경학, 차장 양석현 051-460-239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