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가금종합연구단지 조성기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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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10:27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12월 21일 충남 성환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가금종합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공사기간 ‘01년～’05년까지 부지면적 10ha(30,000평)에 연구용 계사 26동(10,110㎡, 3,058평)과 부속시설인 친환경계사, 계분처리장, 방역시설 등 7동(2,481㎡, 750평)과 원활한 연구사업 환경을 조성코자 가금종합연구동(2,957㎡ 895평)을 건립한 것이다.

축산연구소 윤상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상의 연구시설을 갖추게 된 가금종합연구단지 조성을 계기로 명실공이 세계적인 수준의 최고라는 자긍심과 함께 무한 경쟁의 축산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정책대안과 산업계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가금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이룩해나가자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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