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TTA로부터 표준화 공로상 6명 수상
지난 21일, 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제46차 정보통신표준총회 자리에서 우수 표준화 위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ETRI 손덕주 책임연구원(공개 S/W프로젝트그룹 의장)을 비롯, 그동안 꾸준한 표준화 활동을 리드해온 6명의 ETRI 우수 위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손덕주 의장은 공개S/W 프로젝트그룹의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공개S/W기반의 리눅스 서버 및 데스크탑 표준규격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케 되었다고 ETRI는 설명했다.
이날 공로상을 수상케 되는 ETRI 연구원은 각 프로젝트 그룹의 의장단 및 핵심 위원들로서 손덕주 책임연구원을 비롯, 김응배(재난관리), 강신각(VoIP), 이해룡(디지털 홈), 윤철식(2.3GHz 휴대인터넷), 전종홍(웹) 등 6명이다.
ETRI 임주환 원장은 “ETRI가 표준화 부문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여 기쁘다며 ETRI는 향후 국제표준화 부문에서 내년까지 150명의 전문가를 양성, IT분야 최고의 표준화 집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지난 10월 14일, 제 6회 ‘표준의 날‘을 기념, 국제표준화 공로로 “산업표준화 대상”을 수상키도 했다.
이번에 수상한 ETRI 손덕주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의 표준화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ETRI 등 연구원의 기여 뿐만 아니라 표준화 활동에 산업계의 적극적인 투자가 요구된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TRI에는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을 국제표준화로 채택시키기 위해 ITU, ISO 등 국제기구에서 의장단을 비롯, 라포쳐, 컨비너, 코디네이터, 에디터 등의 직책으로 약 50여명의 연구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요
ETRI는 전전자식교환기 (TDX), 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CDMA)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 진입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해 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t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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