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영남대(총장 우동기)가 2006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언어 및 자연과학영역에서의 적응수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신입생 적응수업은 교차지원 등으로 인해 대학 입학 후 전공과목에서의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거나 적응하기 힘든 경우를 예방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신입생 대상 무료 보충수업이다.

수업과목은 영어, 글쓰기, 수학, 물리, 화학 등 언어영역과 자연과학영역에서의 총 5개 과목으로 한 학생당 최대 2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입학을 전후해 총 2회 실시되는데, 입학 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주간 총 20시간의 자연과학영역과 언어영역 적응수업이 진행되며 입학 후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주간 총 30시간의 자연과학영역 적응수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는 이번 신입생 적응수업에 앞서 지난 12월 초에는 ‘AP(대학과목 선(先)이수)' 프로그램을 시행해 미리 학점(2학점)도 따고 대학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들을 주관한 박종홍(朴鍾弘, 49, 국어교육과) 영남대 교양학부장은 “수능시험 후 대학입학 전까지의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학생활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대학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만족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도입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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