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1일과 22일 광주, 전남·북 지역에 또다시 기록적인 대설이 내림에 따라 정부는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군·경찰·소방 및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가용인력과 복구장비를 총동원한 가운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많은 눈으로 인해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민·관·군 합동으로 어제까지 151,679명의 인력과 18,256대의 장비를 투입하면서 73%의 응급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재난극복자원봉사총연합 및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등에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인력 및 장비 동원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공무원 및 중앙119구조대 및 시·도 소방본부 등 가용소방력 44,629명을 동원하여 제설작업 및 피해시설물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방부는 40,731명의 군(軍)병력을 동원하여 응급복구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고, 경찰청은 7,984명의 경찰력을 동원하여 고립차량 해소 및 사고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버섯재배하우스 피해시설 응급복구를 위한 기술 순회교육(12. 21~30)을 실시하고 있고, 한국은행은 호남·충청지역본부에 200억원을 배정하고 금융기관들이 폭설피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토록 하였다.

서울·경기·경남 등 피해를 입지 않은 자치단체의 전남·북 등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인력 및 장비, 염화칼슘 등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도 경북 포항시는 전남 부안군에 제설삽 1,500개, 비닐하우스 절단기 200개 등의 장비를 지원하였다.

피해지역에 대한 민간의 지원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대한적십자사 및 재해극복시민연합 등 민간단체에서도 58,735명의 자원봉사인력을 동원하여 피해지역 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고, 동양제철화학은 염화칼슘 100톤을 군산시에 긴급 지원하였다.

소방방재청은 대설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23일) 하루동안 군인, 경찰, 공무원, 소방, 민간단체 등 15,891명의 인력과 1,398대의 장비를 총동원하여 복구총력태세에 들어가는 한편, 지난 19일부터 실시한 피해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를 오늘(23일)까지 마무리짓고, 이달 중 피해규모를 확정지어 예비비 등 국고를 신속히 지원하여 본격적인 복구 및 수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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