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겨울여행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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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2005-12-23 15:32
평창--(뉴스와이어)--하얀 눈발이 날리는 추운 겨울일수록 강하게 떠오는 단어 겨울여행. 그러나 어디로 어떻게 떠나야 할지 망설였다면 지금부터는 겨울 여행지의 대명사 평창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레져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평창의 새롭게 단장한 YES-PC.NET에서는 평창을 200% 즐길 수 있는 여행정보들이 가득 차있다.

한림대학교 역사문화 컨텐츠 연구소 김유석 연구원이 제안하는 이색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용평리조트 - 삼양대관령목장 - 풍력발전단지- 양떼목장까지의 여행코스는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을 평창의 선물이다.

# 대관령 목장의 별천지 풍력발전단지
올라가는 길은 비포장도로지만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초원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보았던 하늘, 그리고 그 하늘과 맞닿을 정도로 펼쳐진 넓은 초원. ‘여기가 정말 우리나라 맞아??’ 할 정도로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드넓은 초지 위에 근엄하지만 너무도 아름답게 서 있는 흰색 바람개비. 풍력 발전기 3대가 그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우뚝 솟아 있어 목장을 방문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대관령 목장과 양떼목장 그리고 용평 리조트 등 여행명소가 즐비하고 있어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 꿈결 같은 평화로움이 펼쳐지는 곳!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에 찾은 이곳은 새로운 아름다움이 가득 하다. 순백으로 물든 목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속엔 어느덧 평화로운 여유가 찾아 든다. 이곳에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어 보세요.
아담한 목장을 가만히 걷노라면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가 정겹게 들려오고 문득 뒤돌아보면, 지나온 발자국만이 뒤를 따르고 온통 순백으로 물든 설원은 마음 속 까지 물들여 온다. 언덕에 오르면 나무 오두막이 나타나는데 설원의 한 가운데 서있는 나무 오두막에서는 그리운 얼굴이 반겨 줄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또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양대관령목장은 <태극기 휘날리며>, <연애소설>, <바람의 파이터>, <가을동화>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이러한 영화, 드라마 촬영지를 곳곳에 잘 정비해 놓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스키의 고향 은빛세계 속으로... 용평리조트
1975년 국내최초로 현대식 시설을 갖추어 탄생한 용평 리조트는 해발 1458m의 발왕산 기슭에 위치하여 뛰어난 자연 설을 자랑하며, 다양한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31면의 다양한 슬로프와 15개의 리프트 시설, 국내 최대의 스키 하우스인 드래곤프라자는 스키와 보드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좀 더 알찬 여행을 위해 평창 문화관광 사이트(www.yes-pc.net)에서는 신청자 모두에게 무료로 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ppy70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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