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8~9일 양일간「2005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5)」을 성황리에 마치고, 22일 자체 평가 회의를 통해 국내 줄기세포연구, 신약, 유전체 연구 등 보건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조망을 통해 비전을 제시한 것과, 일반인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기술대전의 성과를 정리하였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개막식이 진행되었고, 세포치료제기술을 개발한 (주)테고사이언스에 국무총리상을 수여하는 등 총리급과 장관급으로 포상의 상급도 격상시켜 4개 부문에 걸쳐 총 42건의 기술과 연구자에게 시상이 주어지고, 대통령 직속 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의 의료산업 발전전략 발표회도 개최되는 등 4회째를 맞으면서 기술대전의 양과 질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시관에 조성된 테마전시관을 통해 줄기세포의 개념에서부터 줄기세포의 종류와 역사, 국내외 연구 성과, 줄기세포가 전해줄 미래의 모습 등을 구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었으며, 현미경을 통해 성체줄기세포를 직접 살펴보고, 바이오이종장기 사업으로 탄생한 무균복제 미니돼지도 관람하는 등 일반인들도 줄기세포에 대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로봇 수술실과 원격진료 체험실 등 미래 의학을 가늠하게 하는 첨단 보건의료기술의 성과물들과 함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첨단 보조기, 전자심폐소생술기기, 줄기세포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실용화된 DNA 진단 칩 등 고령친화산업과 미래핵심 전략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우수기술 및 제품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양일 간에 걸쳐 개최된 행사를 통해 유전체연구센터 국제심포지움,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설명회 등 총 13개의 컨퍼런스에 실 인원 2,530명, 전시 참관 등에 총 5,490명의 산업계 및 학계, 일반인 등이 참가하여, 보건산업 기술대전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실질적이면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자림 매김 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 설명회”에서는 18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충북도지사의 투자유치 설명을 듣고,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원주의료기기단지, 춘천생명과학단지 등 지자체관의 홍보 부스를 둘러보았다.

“유전체연구센터 국제심포지움”과 “약효군별 신약특성화센터 국제심포지움”, “KHIDI-FDA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수준을 구체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19개 센터를 거점으로 구축된 한국인의 유전자 DB, 당뇨병, 고혈압 등 질환군별 환자 및 유전체 샘플 DB를 보여주어 이제 보건의료 산업화를 위한 토대가 구체적으로 마련되었음을 널리 홍보하였다.

“줄기세포의 현황과 미래” 세미나에서는 연구자뿐 아니라 난치병 환자 가족, 일반인들 등 450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행사장을 메웠고, 생명 윤리관련 규정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으며, “줄기세포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기술연구개발사업”, “노인·장애인 재활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공청회”,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정책방향과 과제 세미나” 등 새로운 국민적 요구를 반영하여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구들의 세미나와 공청회가 개최되어 1년 간 연구된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한의약 분야도 “한의학 연구개발 중장기 발전 방안”, “한방 임상시험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공청회와 세미나가 개최되어 한의학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하고, 정부의 중장기 한의약 육성종합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되었고, “천연물신약연구개발 촉진”에 관한 공청회도 개최되어 이 분야의 다양한 육성 지원대책을 토론하였다.

특히, 이번 기술대전은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 종근당, 유한양행 등 총 46개 기업이 참가, 약 150건의 미팅이 이루어지는 등 기술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과 같은 바이오 업체간 사업화 및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어졌다.

­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비만치료용 천연물 신약, 뇌질환 치료제 등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으로 수행된 연구결과에 많은 기술수요기업들이 관심을 표명했으며, 안지오랩, 티지바이오텍 등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에 대해 심층 협의하는 등 구체적으로 성과가 있었다.

2일간 지속적으로 진행된 “우수기술설명회”와 “투자유치 IR”, “비즈니스프레젠테이션 및 세미나”, “기업체의 포스터 발표” 등 기술이전과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류의 장이 여러 가지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진흥원 이경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산업기술대전이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연구자간, 연구자와 기업간, 기술과 투자가들 간의 교류 활성화의 장이 되었고, 차세대 성장 동력인 보건의료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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