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성탄절인 25일 아침 10시, 폭설피해가 극심한 전남 나주시의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성탄 연휴를 자진 반납한 이명박 서울특별시장과 구청장, 서울시공무원, 소방인력,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일행 130여명은 피해 농가들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을 나섰다. 이날 새벽 6시 35분 KTX를 탄 이명박 시장 일행은 오전 10시경 나주시청에 도착하여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정훈 나주시장을 만나 복구비 2억 7500만원을 전달하고 바로 나주시 산포면 복구현장으로 출발, 피해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전경 80여명과 합류하여 직접 복구작업을 도왔다.

나주시 산포면 피해현장에서의 복구작업은 주로 굴삭기나 절단기를 이용해 쌓인 눈을 치우고 무너져 내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을 철거하는 작업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워낙 눈이 많이 쌓이다보니 제설 작업 자체가 힘든 상황. 이를 안타까워 한 이명박 시장은 실의에 빠진 피해농민을 격려하는 한편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눈을 직접 치우는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본 주민 현지 농민들은‘폭설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것은 사실이나 이명박 시장이 직접 와서 함께 고통을 나누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명박 시장과 동행한 서울시 간부 4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은 해가 질때까지 폭설 피해 현장을 조금이라도 더 복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그간 서울시와 전남도는 그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都-農교류의 모범사례로 꼽혀왔다. 2004년12월,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후 서울시와 자치구 차원에서 수차례 직거래장터를 열어 전남의 무공해농산물을 서울시민의 식탁에 공급해왔다. 이번에 이명박 시장 일행이 성탄연휴를 자진반납하고 폭설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은 이러한 인연과 전남도에 대한 이명박 시장의 깊은 애정에서 비롯됐다. 전남 폭설피해뉴스를 접하자마자 이명박 시장은 “형제도시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바 있고 이 말을 전해들은 건설업체들이 이미 강진군, 영암군, 영광군 등3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남도 22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의 25개 전 자치구가 종로, 동대문구청장 등을 필두로 발벗고 나서서 복구지원금전달, 장비지원 등 현지복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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