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본청 37개 실과 4급이하 직원 519명과 12개 시·군청 교환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민원인의 전화민원 만족 실현을 위한 전화응대 수준을 알아보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전화응대 정착을 통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도 정보통신담당관실 자체 조사팀과 KT본부 고객만족도 조사센타와 합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도청직원은 3회, 시·군청 교환원은 10회에 걸쳐 통화하여 전화응대서비스지수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측정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결과에 따르면 본청직원들의 경우 응대신속 부분에서 96.9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빨리 전화를 받는 반면 끝인사 말이나 종료태도에는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군청 교환원은 전체적으로 80점 이상의 점수로 대체로 전화민원에 친절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인사여부는 71.4점으로 전체 항목에서 가장 낮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실과별 순위를 보면 도로과, 방호구조과와 시군별 교환원의 경우 괴산군, 증평군 순으로 전화응대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향후 전화친절도 측정결과를 개인별로 통보하고,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친절공무원, 우수시군에 대하여는 금년말에 시상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사를 통한 친절도 평가는 앞으로 더 나은 전화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본청 및 외청·사업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하여 연 2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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