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부대 장병에게 보내는 노무현 대통령 격려메시지
친애하는 자이툰 사단 장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두들 건강하지요?
여러분을 만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의 밝고 늠름한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정승조 장군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치하를 보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라크의 치안유지와 건설지원,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대해 국내외에서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도 대한민국을 ‘친구의 나라’라고 말할 정도로 여러분을 신뢰한다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장하고 믿음직합니다.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여러분을 대한민국 국군의 자랑스런 용사들로 기억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임무를 훌륭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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