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국내 최초 지상파 DMB 일체형 내비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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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1:37
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 전문 기업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 DMB 일체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모델명 Fine-M700D)’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Fine-M700D’는 1일 시작된 지상파 DMB 서비스인 KBS, MBC, SBS, YTN 등 비디오 7개, 오디오 13개, 데이터 8개, 총 28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별도의 장치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체형 지상파 DMB 내비게이션이다.

‘Fine-M700D’를 장착하면 이동 중에도 DVD 수준의 끊김 없는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으며, CD 수준의 고음질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차 안에서도 뉴스, 날씨, 증권 등 첨단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Fine-M700D’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인 Divx 플레이어 및 DVD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는 ‘AV-in’ 기능에 DMB 및 멀티미디어 파일을 차량용 스피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FMT(무선 FM 모듈) 기능을 갖추어 자동차 안을 최적의 홈시어터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이 제품은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위해 와이드 7인치 터치스크린 TFT LCD를 장착했다.

‘Fine-M700D’는 지상파 DMB 외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정보 데이터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기존 내비게이션의 두배 수준인 약 500MB의 지도정보 데이터를 갖추어 전국의 골목길 및 이면도로까지도 길안내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기존 내비게이션의 지번정보 및 POI(주변위치정보)를 각각 2800만건, 100만건으로 확대해 완벽한 “문앞에서 문앞까지(Door to Door)”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Fine-M700D’는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기능들을 추가했다. DMB 및 MP3, 동영상 등을 사용하면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최근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이 늘어가는추세에 따라 국내 최대 수준인 1GB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Fine-M700D’는 운전자가 차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차계부 기능을 갖추었으며, 가족이나 연인의 사진으로 차 안을 장식할 수 있는 전자앨범 기능으로 차량 인테리어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Fine-M700D’는 SD 메모리카드 슬롯을 장착해 업데이트 및 추가 확장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 및 내 주위의 가장 저렴한 주유소 찾기 등 실시간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파인디지털의 유통 계열사인 파인웍스(대표 이규승 www.fine-drive.com)의 이경재 이사는 “지금까지 출시된 내비게이션 중 최고의 지도 성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라며 “최근의 트렌드에 맞추어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보강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차안에서도 홈시어터 수준의 환경에서 DMB 및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ine-M700D’의 소비자 가격은 649,000원이며, TV 홈쇼핑, 하이마트, 이마트, 까르푸 등의 할인마트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공급된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2005년 약 6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포터블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올해 약 12만대의 내비게이션을 판매해 2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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