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락채널 XTM, 종합격투기 ‘PRIDE 남제(男祭) 2005’ 위성 이원생중계
전 세계 종합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프라이드 남제(男祭) 2005』는 종합격투기 프라이드의 올스타전으로 일년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을 뽑아 대결을 펼치는 최고의 연말 이벤트이다.
케이블 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은 오는 12월31일(토)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프라이드 남제(男祭) 2005』를 일본 현지와 한국의 XTM 스튜디오를 연결하여 위성 이원 생중계한다. 특히 올해는 격투기 팬 1,200명을 초청하여 서울, 인천, 부산, 광주CGV 디지털극장에서 영화 <싸움의 기술> 시사 후에 진행되는 극장 상영 이벤트가 더해져,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현재 생방송 진행은 작년 남제때도 진행을 맡았던 XTM 프라이드 전문 캐스터 ‘최상용’ 씨와 해설자 ‘김대환’ 씨(전 한국 킥복싱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가 맡았다. 한국의 XTM 스튜디오에서는 XTM에서 방송했던 ‘DEEP’ (일본 종합격투기) 의 캐스터였던 한상균씨와 전 K-1 해설자 정의진 의원이 진행을 맡았다.
『프라이드 남제(男祭) 2005』의 테마는 ‘정(頂)’ 으로 정상을 향한 사나이들의 끝없는 도전 즉, 정상을 지키기 위하여 또는 정상의 자리를 쟁취하기 위한 프라이드 최강 선수들의 멋진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나 올해의 대진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막상 막하의 승부전이 예상되어 격투기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올해 남제 최고의 빅 매치로 꼽히는 두 개의 리벤지 매치는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선수들간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될 전망이다.
‘크로캅’과 ‘마크 헌트’의 대결은 2002년 K-1에서 진 빚을 갚기 위한 마크 헌트의 도전과 명실공히 2인자로 올라 선 크로캅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대전이라는 면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쉴 틈 없이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다져 온 크로캅과 1년간의 휴식기를 거친 마크 헌트 중 최후에 웃는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들급 최고의 강자로 무패 행진을 기록하던 ‘반더레이 실바’의 아성을 무너 뜨리며, 씻을 수 없는 패배감을 안겨줬던 ‘히카르도 아로나’ 와 상처 난 챔피언 반더레이 실바의 챔피언 벨트를 건 최후의 대결은 과연 실바가 리벤지에 성공해 밟혔던 자존심과 구겨진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남제에서 최고의 이색 이벤트로 꼽히는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와 10월에 개최된 <프라이드 30>에서 데뷔전을 치뤘던 악마의 아들 ‘줄루’ 의 경기는 효도르를 상대로 줄루가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지가 화두에 올라 있다.
유도를 베이스로 하는 선수들의 두 개의 대전도 눈에 띄인다.
일본에서 절대적 관심을 끌고 있다는 두 유도 영웅의 숙명적인 대결 ‘요시다 히데히코’ 와 ‘오가와 나오야’의 경기는 대학 유도부 선후배 사이로 올림픽에서부터 격투기까지 이어지는 악연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 <프라이드 30> 때, 윤동식에게 판정승을 거둔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타키모토 마코토’ 와 아부다비 컴벳 그래플링 챔피언 ‘키쿠다 사나에’ 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유도 선수 출신들의 대결이다.
일본의 간판 파이터로 꼽히는 ‘사쿠라바 카즈시’ 또한 무사도의 떠오르는 스타 ‘미노와 이쿠히사’ 와의 경기로 자신의 명성과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3연승을 이어가며, 형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효도르의 동생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 와 유도 전적 312연승의 대기록에 빛나는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파웰 나스툴라’ 의 대전은 내년도 헤비급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대전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들어 최고의 신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미 다카노리’ 는 ‘사쿠라이 하야토’를 상대로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룬다.
한편 XTM에서는 남제 전날(12월30일(금) 밤 11시30분) 방송 할 <프라이드 남제 2005 전야 스페셜> 에서 최상용 캐스터, 해설자 김대환씨, 격투기 전문 사이트인 엠파이트의 이성호 편집장과 함께 출전 선수들의 하이라이트를 통한 양 선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승자를 점쳐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2월31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 될 생중계시에는 남제 전날 기자 회견 장면 및 효도르(미정) 등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가 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남제가 열리는 사아타마 슈퍼 아레나에,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 권상우가 경기 직전 깜짝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 경기 대진표(순서 미정)
요시다 히데히코 vs 오가와 나오야
고미 다카노리 vs 사쿠라이 하야토(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댄 핸더슨 vs 무릴로 부스타만테(웰터급 토너먼트 결승전)
나카무라 카즈히로 vs 콘도 유키
타키모토 마코토 vs 키쿠다 사나에
사쿠라바 카즈시 vs 미노와 이쿠히사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 vs 파웰 나스툴라
제임스 톰슨 vs 자이언트 실바
카네코 켄 vs 찰스 베넷
반더레이 실바 vs 히카르도 아로나(미들급 타이틀매치)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줄루
미르코 크로캅 vs 마크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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