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숙제 때문에 고민하세요? ‘미술관 체험 보고서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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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3:36

과천--(뉴스와이어)--방학은 학교에 가는 대신 평소에 학업 때문에 놓쳐왔던 많은 것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미술관, 박물관 등을 자유롭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이런 취지로 만들어 진 것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학습은 가보고 싶은 곳을 직접 찾아 공부할 수 있어 방학과제로 선택하는 어린이가 많다.

겨울방학 숙제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제출.....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하는『미술관 체험 보고서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자!

행 사 명 : 미술관 체험 보고서 만들기
기 간 : 2005. 12. 30 -
대 상 : 초등학생 5,000명(선착순)
교재배부 : 덕수궁미술관 안내데스크
진 행 : 참가 가족 별도 진행(별도 강사는 없음)
내 용 : 부모님과 함께 현장체험 보고서 만들기
- <덕수궁미술관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교재 활용(무료제공)
- <학부모용 지침서> 제공

하지만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보고서를 쓰려면 막막한 게 사실이다. 교실 밖 수업의 역할을 해내는 장점도 있지만 체험학습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힘들다는 학생들의 푸념이 터져 나오며, 이것은 곧 학부모의 짐으로 고스란히 남게 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현장을 다녀 온 뒤 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에 덕수궁미술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시아 큐비즘>展과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미술관 현장에서 충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미술관 체험 보고서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미술관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교재를 제작 · 배포하여 올바른 미술 작품 전시감상방법을 제시 하고자 한다.

아이 스스로 자기 나름의 보고서로 정리해 내는 학생은 많지 않기에 덕수궁미술관은 현장체험 학습보고서 작성을 위한「학부모용 지침서」를 마련하여, 미술관 전시 작품과 감상 초점을 제시하고 아울러, 미술관에서 지켜야할 관람 예절 및 유의사항을 포괄하여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보고서 작성 방법과 동시에 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제 숙제 때문에 허둥지둥 만드는 보고서가 아닌 참된 체험학습 보고서를 덕수궁미술관에서 작성해보자.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2월 30일(금)부터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보고서 교재 무료 제공).

관람요금은 성인 3,000원 / 중고생 2,000원 / 초등생 1,000원(덕수궁 입장료 별도) 2022-0660

웹사이트: http://www.mo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