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한해 동안 훼손 또는 도난으로 멸실위기에 있는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전국의 귀중한 국학자료 26,797점을 수집하는 한편 현재 소장하고 있는 170,888점에 대하여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 해나가고 있다.
특히 국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문화관광부 지원으로 동아일보, 안동 MBC와 함께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목판 10만장 수집 국민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10만장이 모아지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금년까지 46,844점을 수집하고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장판각을 7월 15일에 준공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를 통한 학술교류 활동으로는 올해가 광복60주년을 맞는 해로서 문화관광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광복60주년기념학술대회’를 울릉도에서 개최하였고, 한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한지포럼과 한브랜드정책포럼을 가졌으며, 또 서울에서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 학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유학의 이해와 관심도를 국제적으로 제고하고 국학전문연구기관으로서 한국국학진흥원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
국학관련 연구 및 연구도서의 발굴·보급을 위하여 국학의 세계를 쉽게 소개하는 ‘국학교양총서’ 제7권과 ‘국학연구’ 제6, 7권, ‘근현대국학자료총서’ 발간과 ‘고전국역총서(1) 번역 및 해제 등을 시리즈로 제작·보급함으로써 국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민족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통문화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중앙 및 지방공무원, 초중등 교원, 청소년 및 일반시민 등 총 14,262명에 대하여 전통문화체험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선비문화 수련 및 우리문화 바로알기 강좌 11회 운영과 8회에 걸쳐 2400명을 대상으로 ‘국학시민교양강좌’를 실시하였다.
특히 고급 고전 국역자 양성과정은 3년과정으로서 1학년 8명, 2학년 4명이 재학중에 있으며 모두 석·박사급으로서 앞으로 고전 번역 등 국학연구의 석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학자료의 DB구축사업’은 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11억원을 지원받아 고문서 15,000건, 고서 300권을 DB화하고 콘텐츠로 개발하여 인터넷을 통해 대학, 연구기관 등 관련학계에 연구자료로 제공하여 호응을 받고 있다.
「생활관」이 준공되는 2006. 8월이면 교육기능이 더해져 명실공히 세계유교문화의 메카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 박성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에 3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생활관이 완공되면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소장 국학자료를 보존·연구하고 교육하는 최대의 국학전문연구교육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모국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국학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등을 통하여 한국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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