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도심 한복판 접수, 지상최대 액션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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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5:17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새해를 여는 첫 액션대작 <야수>(제공_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_㈜팝콘필름/감독_김성수)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접수했다.

여의도 한복판에서 연기자 150여명과 스텝 150여명, 각각 5대씩의 카메라와 발전차, 크레인이 동원하여 초대형 총격 씬을 촬영한 것.

규모만으로도 상당한 이 장면은 <야수>의 하이라이트. 영화 전개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장면이다. 이날 촬영에는 <야수>의 최상묵 촬영감독을 비롯,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의 정정훈 촬영감독, <범죄의 재구성><혈의 누>의 최영환 촬영감독 등 국내 최고의 촬영감독들이 함께 하는 한국영화 사상 유례없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한 편의 영화를 위해 여러 유명 촬영감독 여럿이 동참하면서 심혈을 기울인 장면으로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명 장면으로 탄생할 것이 분명하다.

<야수>에서 권상우가 대역 없는 100% 리얼 액션을 펼친 것은 잘 알려진 사실. 8대 1의 격투 장면이나 달리는 차에 부딪혀 굴러 떨어지는 씬, 자동차 추격 장면 등 위험한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이 날 장면도 역시 권상우는 권총을 손에 쥐고 직접 몸을 던졌다.

얼마 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액션은 온 몸으로 표현하는 감정연기”라며 액션에 대한 지론을 밝힌 권상우는 전문 스턴트 연기자들도 힘든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한 이유에 대해 “팬들 앞에 당당하기 위해” 라고 말하기도. “대역이 연기를 하면 관객들은 분명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 텐데, 그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곧 개봉을 앞둔 <야수>에 모든 것을 쏟아 넣었음을 암시했다. 또한 <야수>는 “서른 살에 처음 치르는 수능시험” 같다며 관객과의 만남을 떨리는 마음으로 표현했다.

<야수>는 회색의 도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 같은 두 남자가 암흑가의 거물에 맞서 거친 폭력의 세계에 뛰어 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

권상우와 동갑내기 배우 유지태가 각각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장도영과 정의를 믿는 신념의 검사 오진우 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권상우와 마찬가지로 유지태 역시 비장의 장면을 준비하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 1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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