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의 사회공헌활동
이번 행사의 초청대상자는 강대호 군(대동초등학교 6학년, 12세) 등 초등학생 40명으로 서울·경인지역 각급 학교와 동사무소에 추천을 의뢰, 선정했다.
초청된 소년소녀가장 40명은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우체국 직원 40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 내 눈썰매장과 놀이동산에서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울체신청은 초청된 소년소녀가장 40명에게 겨울용 파카와 방한장갑 그리고 쌀 20Kg도 증정한다.
같은 날, 유필계 서울체신청장은 장애우 시설 “시온 찬양의 집”과 “행복한 집”을 각각 방문,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장애우들에 대한 지원은 서울체신청이 특히 노력을 기울여 온 부문. 2001년부터 11～35세 사이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어깨봉무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지원인원은 382명에 달한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중증장애 청소년 중 자립가능성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복귀에 필요한 직업재활 및 가정생활능력 등의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자립생활의 집(서울 묵동 소재)을 마련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서울체신청은 다가오는 2006년에는 사회복지재단과 결연식을 체결, 보다 체계화·프로그램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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