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올해의 ‘최우수조폐기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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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6:28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李海成, www.komsco.com)는 『2005년도 최우수조폐기술인』으로 경산조폐창 주화처 인각과에 근무하는 이현우 과장(52세)을 선정하였다.

한국조폐공사는 세계 일류 조폐기관으로서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도부터 이 제도를 도입,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가진 기술인력을 매년 1명씩 선정해 왔는데, 각 기관에서 전문성·기술력·업무성과·향후 기대성과 등을 1차 심사하여 후보자를 추천하면, 본사 기술위원회에서 심층 구술면접 등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조폐기술인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2005년도 최우수조폐기술인』으로 선정된 이현우 과장은 주화부문에 30여 년 간 근무하면서 극인* 수명 향상 및 금형 제조기일 단축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기술인으로서 최고의 명예를 얻게 되는 최우수조폐기술인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6일간의 포상휴가와 부부해외여행 경비 500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후배 기술인재 양성을 위하여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극인(die) : 주화, 메달을 제조하기 위해 압인기(壓印機)에 거치하는 금형.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