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웃사랑 성금 5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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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6 16:41
서울--(뉴스와이어)--GS(회장 : 허창수)는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6일 허창수 GS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이와는 별도로 GS칼텍스 등 계열사 별로 매칭그랜트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한편, GS계열사 임직원들도 연말까지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GS칼텍스는 12월20일, 지난 3개월 동안 “아름다운 자선팔찌 캠페인”을 통해 전국

고객과 함께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총 2억 2천9백여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전국의 GS칼텍스 주유고객들이 주유소 및 온라인 등을 통해 1억2천9백만원을 모금했고, 여기에 GS칼텍스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1억원을 보태 아름다운 재단측에 전달한 것으로 향후 “소년소녀 가장 돕기, 환경운동기금, 장애우 돕기”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GS칼텍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5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장애우, 노인 등 1,500여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특히 일반적인 기부형식의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 소요비용은 지난 8월부터 실시해 온 매칭그랜트 기금 9,000여 만원을 활용하며, 참여자 역시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300여명의 임직원이기 때문이다.

GS건설은 사내 사회 봉사 동호회인 '더불어사는 모임'을 통해 매달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식당에서 가진 '사랑의 모금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었다. 지난 20일 저녁에는 본사 구내 식당에서 독거노인 150명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연말 겨울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 등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GS리테일은 백화점, 할인점 등 단위점포별 지역친화활동의 일환으로 점포주변의 불우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포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에는 매년 연말 특별한 종무식 행사를 갖는데, 종무식 행사 때 임직원들이 기증한 상품으로 실시되는 경매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동료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홈쇼핑 판매 수익금을 소년소녀가장, 불우아동 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제공하는 등 매년 10~20억원(경상이익의 2%이상)을 공익 사업에 지출하는 유통업계의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인 GS홈쇼핑은 최근에는 기아대책과 세이브더칠드런 등 전문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 복지 분야에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GS홈쇼핑은 이달 말까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GS홈쇼핑은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접은 종이별 하나가 모일 때마다 200원의 소원성취 기금을 적립한다. GS홈쇼핑은 소원별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및 고객들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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