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얼라이프 ‘X&B 온라인’, 1월 중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행

서울--(뉴스와이어)--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각종 고가의 장비들을 준비하여야 하며, 집과는 꽤 먼 거리의 이동을 해야만 한다. 또한 과격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도 충분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가족들과 안방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스포츠장르의 게임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005년도 하반기에 불기 시작한 스포츠게임의 열풍은 테니스와 야구를 거쳐 겨울 스포츠인 스노보드까지 도착했다. 특히 겨울 시즌에 접어들면서 2006년 초입에는 스노보드를 소재로하는 게임들의 격전이 예상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격전장에 이리얼라이프(주)가 출사표를 던져 2006년도 스노보드 게임의 격전장에 새로운 재미를 추가로 보태었다.

지난 11월 처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ES의 ‘아이언 슬로프’를 필두로 이미 ENG인터렉티브의 ‘SP jam’, WRG의 ‘크리스탈보더’ 등이 CBT를 통한 오픈 테스트로의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몇 일전 이리얼라이프㈜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X&B 온라인’을 1월 중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생 업체인 이리얼라이프(이하 ‘이리얼’)의 임성종 대표는 개발중인 ‘X&B 온라인’은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서 플레이어의 보드 및 장비를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게임 내에 클랜 및 메신저 기능을 활성화를 통해서 높은 사회성을 구현하는 RPG적인 요소에 많은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람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SD캐릭터를 채택하였으며, 누구나가 간편하게 조작을 익히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한다.

또한 스노우보드라는 스포츠장르가 가지고 있는 계절적인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설원을 기본으로 한 숲맵, 사막맵 등의 개발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즌별 챔피언 리그전을 개최하여 유저의 성취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각 게임에 관전 모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여, 다른 플레이어를 응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레이싱 게임의 기본은 상대방보다 먼저 결승점에 골인하는 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변화를 다양하게 추구하기 힘든 면이 있다. 하지만 ‘X&B 온라인’은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운전하여 어프로치를 이용해서 점프를 통한 트릭(스노보더가 점프를 한 후에 각종 묘기를 부리는 것) 을 통해서만 각 종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점프 및 트릭들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스피드의 손실 및 시간의 손실을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외에 트릭을 통해서 얻는 스태미나를 이용한 부스팅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플레이어의 트릭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레이싱 중의 다양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가적으로, 이리얼라이프의 ‘X&B 온라인’은 게임에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의사소통을 하거나 자신의 장비를 튜닝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게이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버 마을을 제공하여, 친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시스템이 지원된다. 평소 캐주얼 게임을 즐겨 하는 이리얼라이프의 임성종 대표는 “제가 게임을 하다 보니까, 클랜원 들하고 쉬면서 이야기 할 공간이 절실하게 원하게 되더군요. 레이싱 게임이라고 뭐 꼭 경주만 하란 법 있습니까? 레이싱하다가 좀 쉬고 싶으면 클랜원들하고 모여 앉아서 농담도 하고, 다른 사람 경기도 구경하면서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하고 해야죠.” 라고 말하며 마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X&B 온라인’은 1월 중 홈페이지(www.xnbonline.com)를 통해 회원가입을 받기 시작하며, 이중 선정된 999명의 테스터를 통해서 1월 하순부터 1차 클로즈베타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real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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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얼 라이프 경영지원팀 장경원 대리 02) 409-164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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